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킬하는 보스/유형 (문단 편집) == 도망치(려)는 부하 처단 == > {{{#red B}}}: 젠장! 저런 놈들을 어떻게 쓰러뜨리라는 거야! 난 도망치겠어! > {{{#Crimson '''A'''}}}: 겁쟁이는 용서치 않는다! 에잇! > {{{#red B}}}: 으악! > {{{#Crimson '''A'''}}}: 부하들은 잘 들어라! 앞으로 후퇴하는 자는 이렇게 죽을 것이다! > {{{#red A}}}: 젠장,저놈들 너무 강하잖아! 난 도망치겠어! > {{{#crimson '''B'''}}}: 돌아와라! A! > {{{#red A}}}: 싫다! 난 도망치겠어! > {{{#crimson '''B'''}}}: 여봐라! A를 죽여라! > {{{#DarkOrange '''C,D,E등'''}}}: 예! > {{{#red A}}}: 으악! '''임전무퇴'''를 강조하는 보스들은 100% 시전하는 팀킬이다. 현실적인 유형 중 하나로, 과거 군대에서는 군 기강과 군율을 유지하기 위해 도망치는 부하를 사형에 처한 경우가 많았다. 사극에서 "물러서지 마라! 물러서는 자는 내 칼에 죽을 것이다!" 라고 장군들이 외치는 것도 이와 상당히 유사한 장면이다. 옛날로 갈수록 일반 병사는 비전문적이며 국가와 군주에 대한 충성심이 약하다 보니 장교의 역할 중 하나였다. 이 행위는 국가(또는 준하는 단체), 군법이 정당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요소로 쓰이지, 악행으로는 잘 비추어지지 않는 편이다. [[충무공 이순신]]이 시전한 사례도 이와 동일한데, [[난중일기]]에는 탈영병들을 잡아 죽인 이야기, 군법을 어긴 병졸들을 처형한 이야기가 수두룩하다. 영화 [[명량]]에서 왜군과의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[[멘붕]]에 빠진 부하들 중 일부가 탈영을 하려고 하자, 이순신 장군이 칼로 목을 자르는 모습이 묘사된다. 그리고 [[조조]]도 수춘성 함락전에 한 병사가 도망치려고 하여 그를 죽이자 다른 병사들이 "조승상 손에 죽느니 차라리 싸우면서 죽겠다!"고 사기가 올라 마침네 수춘성을 함락시킨 경우도 있다. 그러나 아무리 이런들 공포를 완벽하게 이기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망칠 놈들은 다 도망친다. 병졸들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전황이 나쁘지 않은데 그저 제 목숨 살겠다고 자리를 이탈하던 놈이 처형당하면 그 놈을 조롱하며 사기가 올라갈 수 있지만, 병졸들이 보기에도 너무 전황이 나쁘면 오히려 명령을 미친 명령 취급한다.[* 당장 명량해전만 해도 이순신이 탑승한 1척외에 다른 배는 진군명형을 거역하고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. 이순신이 이 유형을 교과서적으로 아주 잘 써먹은 부류임에도 이랬고, 이순신도 사정을 이해했기 때문에 이때는 모두 눈 감아 주었다. 다만 제일 먼저 합류한 안위의 공적을 치켜세워 주고 초고속 승진을 시켜주었다. 채찍보다 당근을 더 우선한 것이다.] 그렇기에 이순신, 조조도 무작정 강경책을 쓴게 아니라 공적을 세운 자들을 배려해주던가, 솔선해서 앞으로 나가 자신 또한 병사들처럼 죽음의 공포와 싸우고 있음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온건책도 같이 썼다. 이런 걸 다 무시하고 강공책만 쓰면 오히려 사기가 더 떨어져 군대가 흩어지거나[* 부하가 도망가도 벨 사람이 없거나 베든 말든 도망가면 답이 없다.] 심하면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으니 이판사판이라는 식으로 하극상이 벌어지는 참사가 별어진다. [[아르슬란 전기]]에 나온 [[기스카르]]가 전투에서 이걸 처음으로 썼다가 아주 잠깐 아군이 사기가 오르는 듯했으나 결국 참패했다. [[천군]]에서도 도망가는 여진족을 여진족 장수가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. [[원피스(만화)|원피스]]에서는 [[사카즈키|아카이누]]가 전쟁에서 이탈하려던 해군 한명을 [[마그마그 열매|자신의 능력]]으로 처형했다. [[빠르]] 또한 도망치는 부하들을 자신이 물어 죽였다. [[Warhammer 40,000]]에 등장하는 [[커미사르]]는 휘하 [[가드맨]]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가드맨 1명을 [[E(Warhammer 40,000)|즉결처형하는 기술]]을 보유하고 있다. 함선 단위로 나오는 경우 함선째로 폭파시키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